왓챠 고평점 로맨스 영화 BEST4 추천

• 왓챠는 국내 영화 추천 서비스 플랫폼 입니다. 사용자가 별점을 내리면 데이터를 통해 추천작을 제안 해줍니다.
• 개인화 데이터가 생성되다 보니, 수많은 영화 매니아들이 왓챠를 사용하고, 국내 최고의 데이터가 쌓여있습니다.
• 알바 등의 평점 조작 비중이 매우 적어서 평점의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 왓챠 평점기준 3.5점 이상의 영화들로만 구성합니다. 왓챠 기준 3.5점 이상은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 필자가 직접 관람한 영화들에 대해 개인 평점을 함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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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로맨스 영화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사실 로맨스 영화를 한정짓기가 어렵습니다. 수많은 영화가 사랑얘기를 담고 있다보니, 로맨스가 포함된 영화로만 치면 추천드리기가 끊이 없지요 ㅎㅎ 이번에는 그래서 '로맨스코미디' 장르를 제외하고, 달달달 사랑이야기가 담긴 영화들 위주로 담아보았습니다.

 

 

 

이터널선샤인 (왓챠 평점 4.1점,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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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의 상징이 되어버린 그 작품, 이터널 선샤인 입니다. 짐 캐리라는 배우가 코미디로 한정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 매년 한 번 이상씩은 이터널 선샤인을 다시 보는 것 같습니다. 영화가 주는 압도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지요. 먹먹하고 쓸쓸하면서 달달한. 아직 안 본 분들에게는 필견을 권하며, 이미 보신 많은 분들도 다시 한 번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주요 줄거리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조엘은 아픈 기억만을 지워준다는 라쿠나사를 찾아가 헤어진 연인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 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지기만 하는데... 당신을 지우면 이 아픔도 사라질까요? 사랑은 그렇게 다시 기억된다.

 

개인 평점 4.5

 

 

 

 

뷰티 인사이드 (왓챠 평점 3.8점,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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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재밌는 점은 네이버 평점이 7.7점이라는 것입니다. 보통 왓챠 평점이 3.8점이라면 네이버에는 8.3점은 되어야 하니까요. 낮은 평점을 준 분들의 댓글을 보시면 이해가 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이라면서 외면의 아름다움만 담았다' 라는 얘기입니다. 저도 사실 이 부분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비주얼 적인 면에서 대한민국영화 중 최상위 권에 속해 있는 영화 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제목이 주는 괴리감을 제외하곤 모든 것에서 훌륭한 영화 입니다. 백종열 감독의 영상미는 비교불가의 영역에 들어가 있으며, 온갖 훌륭한 배우들이 총출동 합니다. 극을 끌어가는 대본과 연출의 흐름 역시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밸런스가 훌륭한 로맨스 영화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주요 줄거리는

남자, 여자, 아이, 노인.. 심지어 외국인까지!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남자, ‘우진’. 그에게 처음으로 비밀을 말하고 싶은 단 한 사람이 생겼다.드디어 D-DAY! ‘우진’은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하는데… “초밥이 좋아요? 스테이크가 좋아요?사실.. 연습 엄청 많이 했어요. 오늘 꼭 그쪽이랑 밥 먹고 싶어서…”

 

개인 평점 4.0

 

 

 

 

지금, 만나러 갑니다 (왓챠 평점 3.9점,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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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소지섭 배우가 출연한 한국판 역시 흥행에 성공했었던, 그 영화 입니다. 장마, 해바라기, 여름날. 이 영화를 표현하는 키워드들 입니다. 로맨스라는 장르를 빼고, 일본 영화 전체에서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지요. 저도 장마때만 되면 이 영화가 떠오르곤 합니다.

 

 

주요 줄거리는 

의 계절에 찾아온 6주간의 기적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겐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과 그 아들을 챙겨야하는 어설픈 아빠가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아빠와 아이 앞에 아내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아이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을 남겼다.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뒤에 떠난다는 것을.

 

개인 평점 4.0

 

 

 

플립 (왓챠 평점 4.0점,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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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청정 로맨스 플립입니다. 예쁘고, 사랑스럽고, 행복해지는 영화. 더 이상 어떠한 설명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직접 보시면 제 감정을 이해하 실 수 있을겁니다. 너무 소중하고 예뻐서, 흐뭇하게 바라만 보게 되는 사랑이야기 입니다.

 

 

주요 줄거리는 

새로 이사 온 미소년 브라이스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직감한 7살 소녀 줄리. 솔직하고 용감한 줄리는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브라이스는 그런 줄리가 마냥 부담스럽다. 줄리의 러브빔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기를 6년! 브라이스는 줄리에게 받은 달걀을 쓰레기통에 버리다 들키고, 화가 난 줄리는 그날부터 브라이스를 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성가신 그녀가 사라지자 브라이스는 오히려 전 같지 않게 줄리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개인 평점 4.0